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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가정의 달 맞아 교협증경회장 및 원로목사 무료관광(5.3)..성극 '모세' 관람

입력 2023-04-19 09:37:37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목사<사진>는 "가정의 달이며 어버이 날이 있는 5월에 어르신 목회자들을 초청해 무료로 성극관람 등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교협 증경회장∙원로목회자 대상
오는 3일(수) 하루코스 무료 관광
밀레니엄 극장 ‘모세’ 및 아미쉬마을 등

회장 이준성목사 “성극관람 초청합니다”


뉴욕교협(회장:이준성목사)이 어버이 달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는 3일(수) 뉴욕교협 증경회장들과 원로목사 초청 무료 일일 효도관광을 마련한다.

참석인원은 선착순 30명에 한정하며, 신청등록은 오는 25일(화)까지로 선착순 마감하기에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이날 일일 효도관광 출발장소는 5월3일(수) 오전 7시30분 플러싱 노던 156가 H마트 주차장이며, 대형버스 차량으로 펜실베이니아 밀레니엄 극장에서 공연 중인 성극 ‘모세’ 관람과 아미쉬 마을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조찬은 간단하게 제공되며, 오찬은 랭커스터 인근 부페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목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아 오랜만에 선배목회자들을 초청할 기회가 생겨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단지 하루일정이지만, 원로목회자들과 교협 증경회장들께서 많이 참석하셔서 기분도 전환하시고 모처럼의 교제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밀레니엄 극장에서 공연 중인 ‘모세’는 구약 오경에 나오는 모세 일대기를 뮤지컬 극으로 감동을 재연하고 있으며, 갈라진 홍해 사이로 애굽을 탈출하는 모습과 광야에서 이루어진 많은 사건들을 삼면으로 이루어진 무대를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하도록 관람객들을 안내한다. 

특히 뮤지컬 공연을 위해 훈련받은 동물들이 무대에 올라 배우들의 공연을 더욱 실감나게 한다. 

(등록문의) 총무 유승례목사 845-848-2013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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