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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미니스트리USA, '한이레와 신부의 영성' 컨퍼런스(3.14-16) 개최

입력 2023-02-17 09:49:13
조에미니스트리USA 주최 '마지막 시대, 한 이레와 신부의 영성' 목회컨퍼런스가 3월14일부터 16일까지 미주 마가의 다락방 기도원에서 진행된다. 사모들이 참석하는 '숨과 영성'세미나를 인도하는 대표 이상목목사.

조에미니스트리USA 주최 영성컨퍼런스 개최
‘한 이레와 신부의 영성’ 주제로 3.14-16 진행
대표 이상목목사 "성령목회로 잠든 영혼깨우자"


조에 미니스트리USA(대표:이상목목사)가 주최하는 목회자와 사역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때 영성컨퍼런스가 지난해 9월 한국교회 영성목회자로 알려진 박보영 목사 초청 집회에 이어 오는 3월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미주 마가다락방 기도원에서 펼쳐진다. 

조에미니스트리USA는 ‘성령이 교회를 떠나면 남는 것은 종교뿐’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목회자와 사역자, 사모 등 교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영성회복 사역을 하는 단체다. 

이번 영성 컨퍼런스는 성경이 계시한 마지막 때를 사는 교회지도자들이 영적각성을 통해 목회현장 재부흥을 목적으로 무료로 열리며, ‘한 이레와 신부의 영성’을 주제로 대표 이상목목사(이어리한인장로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선다. 
 
목회자와 사모, 사역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한 이레와 신부의 영성' 컨퍼런스 배너.


대표 이상목목사는 “지난해 열린 박보영목사 초청 영성컨퍼런스에서 은혜를 경험한 분들의 요청으로 다시 집회일정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올해에는 이미 35명이 신청한 상태로, 한달 앞으로 다가온 영성컨퍼런스에 참여하길 원하는 분들은 빨리 신청하라”고 말했다. 

그는 “갈수록 예수님의 성품을 떠난 인류가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회개해야 할 마지막 때를 맞고 있다”고 경고하고 “영적으로 깨인 교회지도자들이 영성목회, 성령목회를 통해 다니엘서와 마태복음, 계시록이 보여주는 마지막 한 이레의 때를 분별해 그리스도의 신부로 단장하는 사역에 집중해야 한다”며 영성컨퍼런스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조에미니스트리USA는 3월 집회에 이어 ▲뉴저지 얼반미션센터(4.18-20): 복음과 성령컨퍼런스 ▲뉴저지 얼반미션센터(4.20/7pm): 미동부 미스바능력기도회 ▲보스톤(5.14-15) : 목회자 복음과 성령컨퍼런스 ▲뉴욕주 버팔로(5.29-31) : 목회자 복음과 성령컨퍼런스 집회를 잇따라 진행한다. 

한편, 대표 이상목목사는 미주한인 최대교단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소속으로 펜실베이니아주 이어리한인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미주와 카나다, 남미, 동남아시아, 한국 등지를 순회하며 복음과 성령집회 주강사와 사모영성세미나 등을 인도하고 있다. 

(문의) 814-882-1278, 814-6025126,
(카톡 아이디) okgii, erielee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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