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욕장로연합회 13회 정기총회서
회장 황규복 장로 만장일치 박수로 연임
감사에는 김재관장로 ∙ 황대순장로 선출
뉴욕한인장로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가 19일 오후 5시 퀸즈 플러싱 한식당 산수갑산2에서 열려, 회장 황규복 장로를 연임키로 결의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뉴욕장로연합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주열장로와 송윤섭장로, 임형빈장로가 추천한 회장 황규복장로 연임 안을 만장일치 박수로 통과시켰다.
이어 감사에는 김재관장로와 홍대순장로를 선출했으며, 임원은 추후 회장이 선임해 구성토록했다.
또 개인사정으로 장로연합회 참석이 쉽지않은 이사장 신용범장로를 대신해 새 이사장 선출도 논의키로 했다.
한 회기 연임된 회장 황규복장로(롱아일랜드성결교회)는 “지난회기에는 연령층을 아우르는 세대연합의 정신으로 섬기겠다고 인사했는데 회원모두 적극 협력해 주셔서 무난하게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최근 새벽기도 중 전도와 선교에 역점을 두는 장로연합회에 대해 구상했다”고 밝혀 앞으로 한 회기동안 전도 및 선교에 집중할 것임을 나타냈다.
특히 그는 “장로님들에게 실제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내년 4월경 은퇴준비 및 상속, 유언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장로연합회 고문변호사 천일웅장로님을 강사로 초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