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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 유기성목사∙박순애 전도사 초청 신앙회복집회...오는 5일(목) 오후8시부터

입력 2022-05-04 11:31:01
프라미스교회는 5월과 6월 신앙회복집회를 잇따라 마련한다. 5월 '기도'를 주제로 박순애 전도사<우측>를 초청해 5일(목)부터 8일(주일)까지 집회를 마련한데 이어 6월에는 '주와 동행'을 주제로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를 강사로 10일(금)부터 12일(주일)까지 집회를 이어간다. <국민일보 자료사진>

유기성목사∙박순애 전도사 강사로 초청
‘기도’ ‘주와 동행’ 주제 신앙부흥집회 개최
허연행목사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기회되길”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가 5월과 6월 박순애 전도사(새에덴교회)∙유기성목사(분당 선한목자교회 담임)초청 신앙회복집회를 잇따라 마련하고, 성도들의 건강한 신앙생활을 돕는다. 

이번 신앙회복집회를 마련한 허연행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는 “위드 코로나시대라는 문구가 감염시대의 또다른 표현이 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우리는 위드 크라이스트라는 문구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신앙을 고백하길 바란다”며 "5,6월의 신앙부흥과 훈련을 다진 후 7월초 멕시코 3개 도시에서의 축구선교로 꽃을 피운다는 전략이다”라고 밝혔다. 
 
허연행<사진>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는 "위드 코로나시대 대신, 성도는 위드 크라이스트"라며 "5,6월 이어지는 신앙회복집회에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영적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라미스교회 웹사이트 갈무리>

‘기도’Praying라는 주제로 열리는 5월 신앙회복집회는, 박순애 전도사(새에덴교회)를 주강사로 5일(목)과 6일(금) 오후 8시에 이어 7일(토) 오후 7시, 주일인 8일에는 1,2부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다. 

박순애 전도사는 알콜중독과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다 결국 10세 때 어머니 가출로 길거리로 내쫓긴 상황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중도에 포기해야 할 정도로 학업을 제대로 받지 못한채 간경화와 폐병을 앓는 한편, 자살을 시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 인생역전을 고백하는 간증으로 유명하다.

20세에 청송감호소 교정위원으로 40년 간 활동했으며, ‘찔레꽃 그 여자’, ‘절대희망’, ‘푸른솔 붉은집’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프라미스교회 신앙회복집회 포스터.

‘주와동행’Walking with Jesus’라는 주제로 열리는 6월 신앙회복집회는, ‘예수 동행일기’로 잘 알려진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를 주강사로 6월10일(금) 오후 8시 첫 집회를 시작으로, 11일(토) 오후 7시, 주일인 12일 1,2부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다.
 
유기성목사는 6월14일부터 나흘간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되는 2024한국로잔대회 준비대회 참석차 로잔대회 총재 마이클 오 목사와 이재훈 한국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등 의장단을 포함해 총150여 관계자와 함께 뉴욕을 방문한다. 

(문의) 718-321-7800(프라미스교회)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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