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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윤 뉴욕한인회장, 4월말 이임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에 감사패 전달

입력 2022-04-13 06:50:20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이번달 이임하는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과 12일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좌측부터)김경화 뉴욕한인회수석부회장, 찰스윤 한인회장, 조윤증 한국문화원장, 리처드 리 뉴욕한인회 상임부회장.

조윤증 한국문화원장 4월 말 이임
미국사회 속 한국문화 확산 큰 기여
찰스윤 회장 “한국문화 위상 높아져”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 4월 말 이임하는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에게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12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과 만나 뉴욕 내 한국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해 준 것에 감사를 표시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찰스윤 회장은 “미국 내 한국문화 허브역할을 담당할 뉴욕코리아센터 완공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하고 “문화원의 활발한 노력으로 미 주류사회 속 한국문화의 위상이 더욱 강화됐다”고 한국문화원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조윤증 원장은 지난 2018년 제15대 뉴욕한국문화원장으로 부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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