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한체육회 7일 신임이사장 위촉
김용선 이사장 “동포사회 발전에 힘쓸것”
곽우천 회장 “내년 전미체전 개최에 만전을"
뉴욕대한체육회(회장:곽우천)는 최근 김용선 이사장 위촉식을 갖고, 내년인 2023년 개막하는 전미체전에 21대 집행부와 함께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뉴욕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1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김용선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한 결의를 재확인하고, 7일 위촉식을 거행했다.
김용선 이사장은 “모든 단체 가운데 귀감이 되고, 체육으로 뉴욕동포사회를 하나로 결집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문성 전직회장단 의장은 위촉장 전달식에서 “한인사회에 헌신과 봉사정신을 몸소실천하여 온 경험이 있고 능력있는 새로운 이사장을 선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뉴욕대한체육회 발전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곽우찬 회장은 기타안건으로 지난 3월 재미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결과와 전미체전 진행사항을 보고하는 한편 전직회장단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직전회장인 김일태 명예회장은 전직회장단에서 모금한 후원금 5천 달러를 전달하며, 뉴욕체육인의 발전과 전미체전 준비에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문의)곽우천 회장 516-477-7695, 이황용 수석부회장 917-731-8292, 하이디홍 사무총장 917-710-622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