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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원로목사회 17회 총회, 새회장 김종원 사관, 부회장 소의섭목사, 총무 이병홍목사 선출

입력 2021-07-16 10:52:18
대뉴욕지구 한인원로목사회 제17회 정기총회가 13일 열려, (우측두번째부터)신임회장 김종원 사관, 부회장 소의섭목사, 총무 이병홍목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맨우측은 전임회장 김용걸 신부.

13일 대뉴욕지구 한인원로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김종원 사관, 부회장 소의섭목사, 총무 이병홍목사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에게 감사패 전달도


대뉴욕지구 한인원로목사회 제17회 정기총회가 13일 뉴욕만나교회(담임:정관호목사)에서 열려, 구세군 김종원 사관(부정령)을 신임회장에 선출하는 한편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전임회장 김용걸 신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거에 들어가 신임회장에 김종원 사관을 선출하고 이어 부회장에 소의섭 목사, 총무에 이병홍목사를 각각 선출하며 17회기를 출발했다. 

임원선거에 앞서 사업 및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등 회무를 처리했다. 

특히 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소의섭목사의 인도로 이병홍목사의 대표기도, 증경회장 림인환목사의 ‘신앙과 지식’(고전2:1-16)이란 제목의 설교, 증경회장 정익수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정강 사모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특별 찬송했다. 

이와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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