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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기독교방송 주최 정부홍박사와 함께하는 청교도 유적지 탐방(8.23-24) 참가자 모집

입력 2021-07-12 07:54:57
뉴욕기독교방송은 오는 8월23일과 24일 이틀간 청교도전문가인 정부홍박사를 초청한 가운데 플리머스 청교도 유적지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선착순 30명 탐방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최근 복원수리를 마치고 플리머스 항에 모습을 드러낸 메이플라워 2호 모습>

뉴욕기독교방송 주최로 청교도 유적 탐방
모집인원 30명으로 제한∙∙∙1인당 290달러
청교도 전문 정부홍박사가 직접 인솔강의 


뉴욕기독교방송(CBSN‧사장 문석진목사)이 주최하는 ‘정부홍 박사와 떠나는 플리머스 청교도 유적지 탐방’이 오는 8월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CBSN 사장 문석진목사는 “이번 탐방은 청교도신앙과 역사 전문가인 정부홍 박사(에드워즈대학교 학장)가 직접 탐방을 안내하며 청교도들이 건국 조상이 된 사연, 족적 탐사, 청교도의 신앙과 비전을 체험하는 등 이제까지의 방문과는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코로나로 인해 지친 목회자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이번 여행은 특히 전경이 좋은 바다를 끼고 많이 걷는 일정이라 건강에도 유익한 탐사와 묵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여행 코스는 플리머스 일대 심층 탐방과 뉴포트 산책 두 컨셉으로 나뉘며, 주요장소는 플리머스 락, 플리머스 플랜테이션, 메이플라워2호, 청교도무덤 등의 청교도 유적지 탐방과 보스톤 퀸시마켓,  뉴포트 다운타운, 바다를 따라 산책하는 절벽 산책코스 클리프 워크 그리고 홍해가 갈라지는 모세의 섬 등이다.

이번 청교도 유적 탐방 모집 대상은 목회자와 사모, 전도사, 신학생, 선교사를 우선하며 일정은 오는 8월 23일(월)-24일(화)이다.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1차 마감은 오는 15일(목)까지다.

여행경비는 1박 2일 일인당 290달러(호텔/대형버스/식사4식/기사 및 안내자 팁/입장권 포함)이며, 신청과 문의는 여행사업팀 담당 정철호 팀장(718-354-5545, 718-414-4848)에게 하면 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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