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울타리 미주본부, 청소년과 어린이 대상
써머캠프 및 여름성경학교 온라인으로 개설
“작은교회와 교육전문 사역자 없는 교회 도우려”
십대사역 선교단체인 낮은울타리 미주본부(대표간사:조희창목사)가 썸머스쿨과 여름성경학교 등 십대 신앙프로그램을 준비하지 못한 교회를 돕기위해 ‘틴즈사역’과 ‘키즈사역’ 두 프로그램을 온라인에 마련해 놓고 많은 교회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낮은울타리 미주본부는 청소년(7학년~12학년)을 위한 Teen Culture Insight School과 어린이(1학년~6학년)를 위한 2021 Zoom VBS(Summer Camp)를 각각 마련해 신앙훈련과 기독교세계관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표간사 조희창목사 “책임있는 전문교육 할 것”
어린이 청소년 전문 사역자인 낮은울타리 대표간사 조희창목사는 “코로나 이후에 꾸준히 온라인 줌을 통해 키즈와 틴즈 사역을 섬겨오면서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을 깊이 있게 만나는 모습을 경험해 또 한번의 올 여름 사역을 통하여 다음세대가 믿음으로 세워지고 부흥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면서 “특별히 교회학교가 없거나 담당사역자가 없어서 이런 기회를 갖지 못하는 교회의 경우 다음 세대들이 영적인 도전을 주고받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소개해 달라”고 강조했다.
틴즈사역, 오는 15부터 매주 목요일 6주 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Teen Culture Insight School은 오는 7월15일부터 8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미동부 기준) 6주 동안 진행된다.
이 기기간에는 자녀들이 성경적 세계관으로 문화와 세상을 읽을 수 있도록 내적가치관을 성장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영화읽기와 소명찾기, 영화로 복음을 변증하는 훈련과 특강 및 토론 등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십대자녀들이 성경적 세계관을 겸비한 하나님의 사람들과 리더로 양육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주최측은 설명하고 있다. 등록비는 60달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사역은 2021 Zoom VBS(Summer Camp)란 이름으로,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미동부시간) 5일 동안만 진행된다.
Adventure Island Arise! Shine!이란 주제로 열리는 온라인 줌 썸머캠프에는, 참가 어린이들 간 교제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아이스브레이크게임을 비롯 찬양과 율동 그리고 복음의 핵심을 담은 말씀 배우기와 소그룹 성경공부 등 하나님을 평소보다 더 깊이있게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