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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 오는 7월6일부터 정기모임 재개,,,집합금지 후 15개월만에

입력 2021-06-24 05:28:09
뉴욕장로성가단은 오는 7월6일(화) 오후 7시30분부터 퀸즈한인교회 예루살렘 찬양대실에서 코로나 방역조치가 내려진 지 15개월만에 첫 정기모임을 갖는다. 코로나19 감염사태 직전인 2020년 2월 플러싱 금강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기도회에서 찬양하고 있는 뉴욕장로성가단(좌측뒷줄 두번째가 단장 김재관 장로). <미주국민일보 자료사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퀸즈한인교회서
페데믹으로 중단됐던 대면 정기모임 재개 ‘감사’


뉴욕장로성가단(단장:김재관 장로)이 팬데믹 상황으로 중단됐던 찬양연습 정기모임을 다음달인 7월6일(화)부터 다시 시작한다.

코로나19 감염사태와 관련, 집합을 금지했던 뉴욕주 방역조치가 내려진 지 15개월만이다. 

뉴욕장로성가단은 다음달 6일 첫 대면모임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퀸즈한인교회(담임:김바나바목사) 예루살렘 찬양대실에서 두 시간 동안 정기모임을 갖게된다. 

단장 김재관 장로는 “어려웠던 코로나 펜데믹의 기나긴 15개월 동안 바이러스와 싸움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별의 아픔도 겪으며 하나님께 기도했던 시간들”이라며 “이제 백신접종이 진행되면서 방역조치들이 크게 완화되어 모임을 가짐에 따라 일상에 지친 이민자들에게 찬양을 통해 삶의 소망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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