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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 21일 내년 대통령선거 준비 모의투표 실시

입력 2021-06-23 08:57:24
뉴욕총영사관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년 대통령선거 준비를 위한 모의투표를 실시하고,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선거절차를 밟고 있는 장원삼 뉴욕총영사. 

재외선거 관련 시스템 정비차원
10월10일부터 '국외부재자 신고기간'


내년 3월 대통령선거를 준비하는 모의 재외투표가 지난 21일 뉴욕총영사관에서 진행됐다. 

뉴욕총영사관(총영사:장원삼)은 오는 2022년 3월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재외선거 관련 시스템 및 장비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모의 재외투표를 진행했다. 

장원삼 뉴욕총영사와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모의 재외투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됐다. 

장원삼 총영사는 “이번 모의투표 결과를 토대로 시스템 등 개선사항이 있는지를 검토 및 평가할 예정이며, 향후 재외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 총영사는 “재외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내년도 대통령선거 투표를 위해 10월10일부터 시작되는 국외부재자 신고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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