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목사회가 “한 영혼을 향한 구원의 손길로 진정한 사랑과 관심을 보이면 세계는 희망을 얻고 사회는 건강하게 되며 생명력있는 영적 성숙을 갖게 될 것”이라며 “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2021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목사(미래비전교회 담임)이름으로 발표한 이번 부활절 메시지에서는 “초대교회 당시 세상에 어려움이 생기고 사회가 힘들어 할 때 교회는 세상의 등불로서 방향과 역할과 미래비전을 제시했다”고 지적하고 “교회가 거룩성을 회복하여 사회가 건강하고 또 영적으로도 생명력이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 메시지는 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제자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변화의 삶을 살아 사회에 새 희망을 심었다”고 밝히면서 “생명의 부활을 통해 갈등과 분열에서 화해와 상생, 배려와 존중이 나타나야 할 것”이라며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과 은혜의 부활을 체험하는 새소망이 각 가정에 임하길 축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