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21희망재단(이사장:변종덕)으로부터 기부금 5,000달러와 마스크 200장을 지원받아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알렸다.
21희망재단은 지난해 12월 변종덕 전 뉴욕한인회장이 한인 소외계층 및 저소득 한인들을 돕기위해 자신의 사재 220만 달러를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뉴욕가정상담소는 그동안 상담소의 도움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및 서류미비 한인가정 중 10가정을 선정해 21희망재단의 기부지원금을 균등하게 나누어 전달할 예정이라고 시니어프로그램 유미정 디렉터는 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