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전체메뉴보기 검색

정재현목사 지난 3일 소천 폐질환으로 Lij병원에서

입력 2020-04-08 06:23:03
[부고] 정재현목사(뉴욕한인목사회 감사)가 폐 질환으로 투병 중 지난 3일 뉴욕주 롱아일랜드 유대인병원(LIJ)에서 소천했다. 향년 63세. 

고 정재현목사는 지난 2월25일 저녁, 가슴 통증이 심해 앰뷸런스로 플러싱병원 응급실에 입원 후 곧이어 롱아일랜드 유대인병원으로 이송, 박테리아 제거를 위한 두 차례 폐 수술을 거쳐 호흡기중환자실(ICU)과 심장중환자실(CCU)로 옮겨져 회복을 기대했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A/G 하나님의 성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고인의 장례는 김남수목사(뉴욕프라미스교회 원로)를 중심으로 교회측이 화장장례예배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