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금 10시~16시 한해 전화 혹은 이메일로 민원상담 가능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장원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 다음주 월요일인 6일부터 결국 민원실 운영을 잠정 중단 및 폐쇄에 들어간다. 하지만 동포들의 긴급한 여권발급을 위해 전화예약 및 민원상담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기로 했다.
이를위해 이메일(minwonny@mofa.go.kr)과 공관 민원전화(646-674-6078, 6080, 6086) 혹은 대표전화(646-674-6000)로 문의하면 된다.
총영사관은 지난달 23일과 30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민원업무를 교대로 진행하는 한편 손 소독제와 마스크, 비닐장갑 등을 구비하여 예방에 최선을 다했으나, 공관건물 내 다른 임대사무실에서 확진자들이 연이어 발생하여 동포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불 민원업무 중단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또 뉴욕주와 뉴욕시에서 앞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2~3주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며 외출과 외부활동 자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