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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내달 뉴저지서 차세대 창업스쿨

입력 2018-06-21 23:06:31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10월까지 미국 뉴저지, 중국, 일본, 칠레, 호주, 캐나다 등 10개국 13개 도시에서 '2018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7월에는
미국 뉴저지(17∼19일)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영국 런던(27∼29일), 일본 도쿄(20∼22일), 칠레 산티아고(26∼29일), 8월에는 멕시코(2∼4일), 캐나다 밴쿠버·중국 무순·호주 시드니(10∼12일), 쿠웨이트(16∼18일), 싱가포르(23∼26일) 10월에는 중국 베이징(20∼22일)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

이들 지역에서 선발된 우수 동포 청년은 10월 22∼29일 고양시에서 본부 사무국이 개최하는 '모국방문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에 초청된다.

앞서 6월 15∼17일 중국 이우에서는 올해 첫 해외지역 무역스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차세대를 미래의 경제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월드옥타의 핵심 사업이다. 재외동포 1.5∼4세에 무역실무 교육과 함께 창업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이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료생은 2만여 명에 달한다.

 
지난 15∼17일 중국 이우에서 열린 무역스쿨 장면.[월드옥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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