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마 10:37)

Anyone who loves his father or moth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anyone who loves his son or daught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Matthew 10:37)

프랑스의 왕 루이 9세는 프로방스 공작의 딸인 마르가리타와 결혼할 때 반지에 이런 문구를 새겼습니다. “나 루이 9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프랑스를 사랑하며 마르가리타를 사랑한다. 이 사랑의 순서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루이 9세처럼 사랑을 위한 결단이 필요하고 사랑의 순서까지 정해 사랑하며 살겠다는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결단을 한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감사할 것과 기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하고 기쁜 마음은 찬양으로 드러납니다. 찬양하며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박경철 목사(시와사랑이있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