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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거울뉴런 통해 본 인간의 감정 공감

입력 2018-04-19 19:35:02


인간은 어떻게 서로를 공감하는가/크리스티안 케이서스/바다출판사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마주했을 때 기분이 울적해지는 건 뇌에 있는 신경 세포인 ‘거울뉴런’ 때문이다. 벨기에 출신 과학자인 저자는 거울뉴런을 통해 인간이 타인의 감정에 어떻게 공감하는지 들려준다. 책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우리는 공감하도록, 타인과 연결되도록 설계되었다.” 고인미·김잔디 옮김, 344쪽, 1만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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