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전체메뉴보기 검색

뉴욕한인목사회, 오는 27일 조용성 선교사 초청 선교세미나...튀르키예 구호금 전달식도

입력 2023-03-22 09:08:01
뉴욕목사회는 27일 뉴욕동원장로교회에서 조용성 선교사 초청 선교세미나에 이어 31일부터 4월2일까지 선교 부흥회를 뉴욕늘기쁜교회에서 마련하고, 튀르키예 구호금 전달식을 갖는다. 사진은 뉴욕목사회 회장 김홍석목사.

뉴욕목사회 주최 선교세미나 개최
27일 오전 10시30분 뉴욕동원교회서
“현대 이슬람권 동향 생생 보고할 것”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도 예정


뉴욕한인목사회(회장:김홍석목사)는 27일 오전 10시30분 뉴욕동원장로교회(담임:박희근목사)에서 조용성 선교사 초청 선교세미나를 마련한다. 또 조용성 선교사를 강사로, 이달 말인 31일(금)부터 4월2일(주일)까지 뉴욕늘기쁜교회(담임:김홍석목사)에서 뉴욕한인목사회 후원을 위한 선교부흥회도 개최한다. 
 
지난해 한국 사랑의교회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조용성 선교사<사진> (유투브 캡처)


예장 합동총회 소속인 조용성 선교사는 현재 북사이프러스주재 선교사로 합동총회세계선교회(GMS)에서 선교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총신대학교 부설 바울과 바나바 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37년 동안 선교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중이다. 

조용성 선교사는 목사회 선교세미나에서 ‘변화하는 현대 이슬람’을 주제로 최근 이슬람의 동향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회장 김홍석목사는 “선교부흥회와 세미나를 함께 마련해 이슬람권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생생한 현장증언을 듣고자 한다”며 “특히 이날 세미나 시간에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4만3천 여 달러를 직접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욕동원장로교회 주소
21-01 124St. College Point, NY11356
뉴욕목사회 총무 박희근 담임목사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