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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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동문회, 7일 추수감사∙송년모임...친교와 교제 확대 다짐

입력 2022-11-13 05:09:24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미동부동문회가 7일 개신교수도원에서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연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뒷줄우측)회장 박성원목사

연세대연합신대원 동문간 친교∙교제
이민의 땅에서 하나님은혜 ‘감사’
회장 박성원목사, 미등록 동문참여 요청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 미동부동문회(회장:박성원목사)는 7일 오전 11시 개신교수도원 수도회(원장:김에스더목사)에서 추수감사예배를 겸해 송년회 모임을 갖고, 이민의 땅에서 복음을 위해 사역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회장 박성원목사(더나눔하우스 대표)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추수감사예배에서 김창길목사(뉴저지장로교회 원로)는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고전15:10)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7번의 감사내용을 소개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창길목사는 이날 “하나님께 감사 또 하나님께 감사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입니다. 거기에 다시 하나님께 참 감사요 하나님께 정말 감사요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하며, 옆집 파킹랏 구입하도록 해 주심을 감사한다”고 자신의 삶 속에서 우러나오는 은혜에 대한 감사를 고백했다.
 
이날 예배에는 연세대신과대학장과 연합신학대학원장을 겸하고 있는 방연상 박사가 영상으로 축하하며, 학교소식을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길홍목사, 김영호목사(미동부 크리스찬아카데미), 장재웅목사(워싱턴 하늘비전교회 담임), 노순구목사(리버델교회 담임), 김병서목사 등이 주요순서를 맡았다. 

회장 박성원목사는 “오랜만에 동문들과 함께 복음사역 가운데 지친 마음과 육신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하나님께 감사했다”면서 “연세대연합신대원을 졸업하고 아직 등록하지 못한 동문들의 연락을 기다리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교제의 시간을 기대한다”고 문의를 요청했다. 

(동문회 가입문의) 회장 박성원목사 718-683-8884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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