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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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가을 BBQ행사, 22일 오전 알리폰드파크서 100여 명 친교

입력 2022-09-28 10:10:56
22일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가을 바베큐 친교행사 기념촬영. 

22일 오전 원로 및 은퇴목사 등 참석
고기와 야채, 과일, 간식 등 각각 분담
회장 유상열목사 “친교와 교제 즐기길”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회장:유상열목사)가 주최하는 가을 야외바베큐 친목모임이 27일 오전 11시 퀸즈 베이사이드 알리폰드파크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회장 유상열목사<사진>는 사역의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자고 인사했다. 

회장 유상열목사(뉴욕 리빙스톤교회 담임)는 “목회와 복음사역에 수고하시는 분들과 함께 모임을 갖는 것 자체가 유익하다는 생각”이라면서 “오늘 바베큐 모임을 위해 음식과 각종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고기와 과일, 야채, 간식으로 점심 한 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부회장 이재덕목사<사진>는 이날 사회를 보며 진행을 맡았다. 

부회장 이재덕목사도 이날 사회를 보며 “오랜만에 동역자들의 얼굴을 보니 반갑고 기쁘다”고 환영했다. 

이날 바베큐 모임에서는 뉴욕교협 증경회장 정순원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한데이어 김희복목사가 행사를 위해 인사했으며, 최길종목사와 황경일목사, 안창의목사, 허걸목사, 한재홍목사 등 은퇴∙원로목사들도 격려했다. 

'교역자의 중요사역!'(롬14:19-23)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정순원 목사는 "교역자들은 가는 곳마다 화평을 이루는 중요한 사역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웃음과 평화를 이룰 뿐만 아니라 신앙양심에 따라 살면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랑을 확산하도록 하자"고 이날 모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BBQ행사에서 개회예배 설교에 나선 뉴욕교협 증경회장 정순원목사<사진>는 교역자들에게 화평을 이루는 중요한 사역이 있음을 강조했다.
 
뉴욕교협 주최 뉴욕전도대회 공동준비위원장 허윤준목사<중앙>가 포스터를 들고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또 뉴욕전도대회(9.29-10.1)를 앞두고 전광성목사와 함께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은 허윤준목사가 포스터를 들고 나와 교역자 모두의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뉴욕교협 49회기 회장과 부회장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입후보 예정자들도 참석, 교역자연합회 관계자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요청해 관심을 끌었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가을 바베큐모임에는 원로 및 은퇴목사 외에 전도사, 사모 등이 참석해 기쁨을 더했다는 평이다. 예배 중 기도하는 참석자들. 
 
이날 모임을 위해 목회자들이 음식과 재정을 각각 분담해 협력했다. 

이날 개회예배 진행을 위해 교협 증경회장 황경일목사∙이만호목사∙정순원목사, 부회장 이재덕목사와 총무 이규형목사, 회계 송금희 강도사, 찬양사역자 바리톤 이광선집사가 주요순서를 맡았다. 

한편 이날 모임을 위해 이준성목사, 이기응목사, 이재덕목사, 최길종목사, 이만호목사, 정순원목사, 유상열목사, 이규형목사, 문석호목사, 허걸목사, 임성식목사, 김희숙목사, 송금희 강도사, 박정은 전도사, 김숙희 사모(고 김상태목사)등이 재정과 음식을 후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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