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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윤 한인회장, ​뉴질랜드대사관 참사관 전임앞둔 윤옥채 영사에 28일 감사패 전달

입력 2022-08-02 06:26:22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좌측>이 28일 윤옥채 영사에게 뉴질랜드대사관 참사관 전임을 앞두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는 16일, 뉴질랜드대사관 참사관 전임 
“25년 공무기간 중 뉴욕경험 인상적”
찰스윤 회장 “동포사회 도움 줘 감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오는 8월16일 뉴질랜드 대사관 참사관으로 전임하는 윤옥채 뉴욕총영사관 동포담당 영사에게 28일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찰스윤 한인회장은 이날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포담당 영사로서 한인회와 동포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에 적극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윤옥채 영사는 “동포사회와 뉴욕총영사관 간의 창구역할에 보람이 컸고, 일일이 깊이있게 소통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공직 25년 중 가장 인상 깊은 근무지는 뉴욕이며 코로나19 기간 중 한인단체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그동안의 경험을 나눴다.  

윤옥채 영사는 지난 2019년 8월16일 뉴욕총영사관에 부임해 정무 및 민원실 업무를 보다 2020년 8월 동포담당 부서로 자리를 옮겼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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