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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윤 뉴욕한인회장, 퀸즈보로청 수여 ‘공로상’ 수상...한인사회 발전에 공헌 인정받아

입력 2022-05-21 07:09:02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우측일곱번째>이 퀸즈보로청이 주관한 5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퀸즈보로청, 19일 문화유산의 달 행사에서
한인커뮤니티 발전에 공헌한 것 인정
찰스윤 회장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 감사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이 5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 축하행사에서 아시안커뮤니티 공로상을 수상했다. 

뉴욕한인회는 찰스윤 한인회장이 19일 퀸즈보로청(보로청장:도노반 리처드)이 주최한 5월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에서 아시안커뮤니티 발전에 공헌한 찰스윤 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퀸즈보로청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찰스윤 한인회장<사진>

찰스윤 뉴욕한인회장은 “커뮤니티 봉사를 시작한 20년 전만해도 아시안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통로가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한인 시의원 배출 등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며, “아시안 커뮤니티가 이처럼 성장한 것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나은 커뮤니티를 위해 모두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퀸즈보로청은 5월 아시아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이들 문화를 존중하고 활동을 되돌아보며 커뮤니티 성장에 공헌한 이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찰스윤 회장을 포함해 총 4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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