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전체메뉴보기 검색

​뉴욕총영사관 필라출장소 개소, 3일부터 100% 온라인 예약제 실시

입력 2021-05-02 05:17:08
뉴욕총영사관 필라델피아출장소가 3일부터 민원서비스에 들어갔다. 온라인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17일부터 공식업무가 시작된다. <주뉴욕총영사관 제공>

30일 개소식, 장원삼 뉴욕총영사 등 축하
이종섭 필라출장소장 “질높은 서비스” 약속


주뉴욕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가 공식 업무에 들어가 펜실베니아 및 델라웨어 거주 한인동포 민원이 훨씬 수월하게 됐다. 

오는 3일(월) 온라인을 통해 예약접수를 받기 시작하는 필라출장소 공식업무는 17일부터 이루어지면, 100%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민원예약은  ‘영사민원24’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30일 오후3시 필라델피아 시청 옆에 위치한 영사사무소에서 개소식을 마련하고, 재외동포들에게 질높은 민원서비스 제공과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섭 필라델피아출장소장, 마이클 라시드 필라국제담당 부시장, 피터 롱스트레츠 필라영사단장, 데이빗 오 및 헬렌 김 필라광역시의원, 샤론황 필라한인회장, 김은진 델라웨어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출장소 개소를 축하했다. 

장원삼 뉴욕총영사는 “이번 개소식이 한미간 특별한 유대를 상징하고, 한미우호협회 협력관계 강화 및 영사서비스 접근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