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전체메뉴보기 검색

뉴욕​베이사이드장로교회, 교회설립 30주년 맞아 1만5천달러 나눔의 집 후원

입력 2021-04-30 01:01:01
뉴욕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설립 30주년을 맞아, 28일 뉴욕나눔의 집 쉘터구입비에 사용해 달라며 1만5천 달러를 전달했다. (좌측부터)나눔의 집 이사장 최재복장로, 이종식 담임목사, 대표 박성원목사.<뉴욕나눔의 집 제공>

이종식 담임목사, 28일 나눔의집 방문
“베이사이드장로교회설립30주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에 동참키로 결정”


뉴욕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이종식목사)가 한인 홈리스 돌봄단체인 뉴욕나눔의 집(대표:박성원목사)쉘터구입을 위해 28일 후원금 15,000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오전 뉴욕나눔의 집을 방문한 이종식 뉴욕베이사이드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는 동포들이 좀 더 안전한 곳에서 거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아 성도들이 모은 헌금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하기로 해 쉘터구입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뉴욕나눔의 집  쉘터모금액은 1차 목표치 40만 달러 중 총 26만355달러가 모아졌다. 

(후원문의) 718-683-8884(대표 박성원목사)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