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권익주간(4.18-24) 맞아
23일 온라인 줌 토론회 개최
아시안이민자 역할과 도전 등 주제로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범죄 피해자 권익주간’(4.18-24)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12시30분 온라인 줌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아시안 증오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열리는 토론회는 ‘아시안 아메리칸으로 산다는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이 특별강사로 초청받아 강연하며, 론다 바인더 퀸즈보로장 대행, 앨리시아 윤 Peach&Lily CEO 등이 참석해 범죄피해자로 표적받고 있는 아시안들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진행은 이지혜 가정상담소장이 맡는다.
뉴욕가정상담소는 이날 온라인 토론회에서 △증가하는 반아시안 정서 △아시안 아메리칸으로 산다는 의미 △수십년동안 직면한 도전과 장벽들 △커뮤니티들 사이의 신뢰쌓기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등을 제목으로 인종간 갈등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들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