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플러싱 머레이힐 역 앞 기자회견
“아시안증오 범죄처벌과 단속 강화한다”
한인커뮤티니 안전대책 수립 약속
NYPD가 아시안 증오범죄로부터 한인 커뮤니티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NYPD 커뮤니티 담당국 제프리 매드레이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한인상가 밀집지역인 플러싱 먹자골목으로 알려진 머레이힐 역 앞 광장을 14일 방문해 아시안 증오범죄 엄벌과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전대책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NYPD 책임자들은 한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곁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은 “한인커뮤니티의 안정을 강화하고 한인 고위 결찰직을 배출할 수 있는 계기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는 존 오코넬 109경찰서장, 존 안 퀸즈한인회장,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