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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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뉴저지 '연합' 실버학교 22일 개강...온라인 줌 방식으로 10주 교육시작

입력 2021-03-15 23:55:34
뉴욕 실버미션과 뉴저지 실버미션이 연합으로 10주 과정 실버선교학교를 오는 22일부터 개강한다. 양 단체 설립이후 처음이다. 

온라인 줌 방식으로 10주간 매주 월요일 강의
교육 이수 후 수료증 발급∙∙∙선교지 단기사역 '혜택'
목회 ∙ 선교경험 풍부한 강사진, 선교이론과 실제 '직강'


오는 22일(월)부터 시작되는 2021년도 봄학기 실버 선교학교 프로그램은 뉴욕과 뉴저지 두 단체가 연합으로 진행한다. 양 단체 설립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뉴욕실버미션 회장 김재열목사(뉴욕센트럴교회 담임)와 뉴저지 실버미션 회장 양춘길목사(필그림선교교회 담임)는 펜데믹 상황에서 양 단체 모두 온라인 줌  방식으로 교육하기로 함에 따라 연합 교육이 가능했다고 전하며, 다양한 교육주제와 강사진으로 더욱 알찬 교육과정을 진행하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오는 22일 오후 8시 온라인 줌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주1회)에 두시간씩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오는 5월31일(월) 종강예배를 끝으로 총 10회 교육을 이어간다. 

목회자와 선교사 등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제 강의

강사는 양 단체 회장인 김재열목사와 양춘길목사 외에 임현수목사, 황영송목사, 양민석목사, 김성기목사 그리고 김병선 선교사, 이재환 선교사 등 목회현장과 선교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으로부터 선교이론과 실제, 간증 등 알찬 교육내용이 소개된다. 

10주 교육과정을 마친 실버선교학교 수강생은, 펜데믹상황 이전의 경우 단기선교사로 연 2회(봄/가을) 미주인근 국가로 파송돼 현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함께 일주일 동안 협력사역을 벌여왔으나 코로나19 감염사태 이후부터는 현지 직접 파송사역은 하지 못하고 있다.
 
수강대상은 선교에 관심있는 기독교인라면 누구든지 등록 가능하며, 등록비는 100달러다. 이미 교육과정을 마친 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등록문의) 뉴욕/훈련원장 김경열목사 917-963-9356, 사무총장 이형근장로 646-220-8222
뉴저지/훈련원장 김종국목사 201-694-2855, 사무총장 이문홍장로 732-778-1538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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