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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박태규목사가 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사태와 성도의 자세

입력 2020-02-27 13:26:45
중국 우한 당국의 '거짓 위장'과 '조직 지키려는' 신천지 이단의 욕망이 부른 참사 
 
뉴욕새힘장로교회 박태규목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를 중국 우한당국과 신천지 이단의 조직지키기 욕망이 부른 참사로 설명하며 전능자 하나님께서 시편91편에 하신 약속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최초의 발생지인 중국 우한의 화난 순산도매시장은 우한연구소와 약 30Km 거리에 있다고 한다. 연구소에서 방출된 바이러스가 시장을 통해 시작되었다는 분석이 설득력있게 회자되는 중이다. 

우한연구소가 국제적 생물안전 연구소로서 세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던 것과 달리 현재 우한 지역은 바이러스의 발생지가 되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중국의 안과의사 리 웬리앙은 우한 중앙 병원에 근무 하던 중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그는 전염병의 위험성을 동료 의사들에게 알렸다.

그러나 공안 당국은 그에게 ‘거짓정보’확산을 중단하라고 요구하였고 그를 감금하여 거짓 각서에 싸인을 하게했다. 결국 그는 2월7일 오전 2시28분께 30대의 젊은 나이로 비참하게 사망했다. 

바이러스 첫 신고자 의사인 리 웬리앙
중국 공안의 철저한 무시와 탄압 받아 각서도
뒤늦은 대응이 부른 참사보며 30대 나이로 절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심각한 급성 호흡기 감염을 유발하며 발열 증세로 시작해 마른기침으로 이어진다. 감염자는 대부분 독감처럼 증세가 나타난다. 지금 중국 1,100만이 사는 우환은 완전히 유령의 도시가 되고 말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들이 당장 대응 자금을 마련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피해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 한 상태다.

이 여파로 전 세계 모든 나라는 중국인들의 입국을 거부하였고 중국내에 자국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비행기를 보내 실어 나르는 진풍경도 일어났다.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26일 현재 확진자 169명이 추가되어 총1,146명이 감염되었다고 발표했다. 지역도 거의 전국 수준이다. 서울 4명, 부산 8명, 대구 134명, 인천 1명, 경기 1명, 경북 19명, 경남 2명 사망자는 총 11명이다.

중국인의 대한민국 입국 불허요청 불구 계속 허용
 
70여만 명의 국민들은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에게 중국인 입국을 당분간 불허해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문 대통령은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중국에서 한국인 입국을 금지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기자 회견을 통해 정부의 대처를 질타하면서 때를 놓쳤지만 정부는 의사협회와 논의하고 지금이라도 보건복지부 장관을 경질하고 국내 모든 행사를 취소시키고 학교 등 개강을 늦추고 병원들을 분리하여 코로나 전담 병원을 만들어 운영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한 사람의 기독교 목사로서 이같은 전대미문의 전염병 사태를 보며, 공산국가인 중국 정부는 감염자를 범죄자로 간주하여 폭행하고 체포, 구금, 살인까지 하는 심각한 인권유린을 자행함으로써 사악한 국가임이 만천하에 드러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공산주의는 기본적으로 악하기 그지없다는 얘기다. 감염을 숨기려고 거짓으로 위장한 결과 55,748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고, 사망자는 갓난아이, 어린이, 청년 등 나이에 상관없이 현재 2,663명에 이르고 있다.

중국, 감염자를 범죄자 취급하는 인권유린 국가로 폭로 

대한민국 경우 대통령,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현 사태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책임을 져야 한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초기 대처를 그렇게 외쳐도 무슨 의도인지 정부는 중국에만 관심을 둔 것으로 보인다. 하루에 20,000만여 명의 중국인들이 들어오고, 대학 개학을 맞이하여 70,000여 명이 들어 온다고 한다.

그 사이 대구는  중국 우환에 다녀온 신천지 교인들의 감염으로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었다. 지금 대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전위되어 유령 도시로 변해가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거리에 사람이 줄어들고 각종 점포에서는 거래가 한산하며 생산 가동은 줄어들고 대기업, 중소기업 등은 혹시나 하며 전전긍긍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이단 신천지의 이기적 욕망으로 무고한 국민만 쓰러져

실물경제가 폭락하여 경기 불황으로 진입한 상태에서 우환 폐렴이 모든 국민을 불안의 공포로 몰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국회의원이 감염되어 국회가 정지되고, 군인이 감염되어 군대가 무기력하게 되어가는 상황은 도대체 국가를 어떻게 경영하는지 어처구니가 없다. 이제 미국에서도 한국 사람의 입국을 최고 단계로 올려 입국을 불허하고, 한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은 14일 동안 격리할 채비를 갖추는 것으로 충분이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색은 “펜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요건을 만족시킨다고 한다. 과학전문지인 네이처에 따르면, 중국과 뚜렷한 연관성이 없는 코로나19의 발생 사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펜데믹 징후‘ 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벤 카울링 홍콩대 역학 교수는 “이란, 이탈리아, 한국 등에서 많은 감염자가 나온 사실에 비춰봤을 때 바이러스를 억제 하는게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였고, 립시치 교수도 미 언론에 전세계인구의 40~70%가 결국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그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시편 91편5-11절의 말씀은 매우 예언적 시로 가득하다.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에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하지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니라”

전염병 다룬 시편91편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못하리라"

시편은 코로나19를 알아나 보듯이 시편 91편에 전염병과 관련한 글을 쓰고 있다. 91편을 뒤집으면, 19가 되는 묘한 현상도 의미있게 생각되는 상황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회개기도를 하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지 못한 것 역시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정부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못한 것도 회개할 기도제목이다.

개교회주의, 개인주의로 달려왔던 우리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교회는 목사가 앞장서고, 성도 대표인 장로가 앞장서서 통회 자복해야 한다. 

유투부와 뉴스를 통해 중국 우환의 교회종탑이 불타고, 포크레인으로 파괴하고, 반대하는 목사 부부를 생매장시키고, 선교사님들을 모두 내어 쫓고, 핍박받던 중국 성도들과 목사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교회 파괴 죗값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기억

그리고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 심판의 한 과정으로 바라본다면 성경을 반드시 믿어야 할 것이다.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나와 함께 하시는 주 예수그리스도를 내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

실제 생활에서는 손을 자주 씻고, 생강차를 뜨겁게 해서 먹고,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사람을 만나면 악수하지 말고 목례 만 하고, 사람들이 만지는 각종 손잡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만지지 말고 등등 많은 예방책을 내놓고 있다. 잘 지켜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당연히 교회와 성당, 사찰이다. 또한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급식소는 더 긴밀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노인들은 대처 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취약 지역이 될 수 있다. 

나라와 민족, 위정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간절하게 부탁드린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나 단체에서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신고하고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정확한 진찰을 받고 대처해야 가족, 친구, 교회, 지역사회가 안전하다. 뉴욕 한국영사관은 만일의 사태를 위해 국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속히 마련하여 서로 공유하는 연락망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미국 뉴욕주와 협의하여 빠르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한 사람의 감염이 전체를 불안하게 하고 실제로 감염시킬 확률이 크기에 서로 조심해야 한다. 속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진정되고 더이상 전염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우리 모두 기도하길 바란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백성을 주목하시고 막아주신다. 그리고 꼭 도와주신다. 아멘!  / 뉴욕새힘장로교회 담임목사 ​· 뉴욕목사회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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