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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신장로교회, 16일(수)~20일(주일) 건강회복 부흥성회

입력 2019-10-14 11:52:05
새벽예배(5:50am), 저녁집회(8:00pm) 하루 두 차례 총11회 집회예정
올해로 설립 35주년을 맞은 뉴욕효신장로교회가 16일(수)부터 20일(주일)까지 '행복한 신앙! 건강한 삶으로!'란 주제아래 건강회복 가을 특별부흥집회를 마련한다.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문석호목사)는 교회설립 35주년을 기념해 16일(수)부터 20일(주일)까지 새벽예배(5:50am)와 주중 저녁예배(8:00pm) 그리고 주일 1,2,3부 예배에 걸쳐 2019 가을 부흥집회를 마련한다. 

‘행복한 신앙! 건강한 삶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집회는 크리스찬의 건강한 식생활이 영적 생활의 경건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루게 된다. 

특히 4명으로 구성된 초청강사진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해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 가운데는 불치병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식생활 개선으로 효과를 본 강사도 있어 관심이 크다. 
 
뉴욕효신장로교회 문석호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만물과 육체를 건강하게 잘 보전하는 지혜를 배울 기회"라며 "건강한 육체와 복음적인 경건성으로 성도의 삶을 풍요롭게 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생활 가운데 복음적 경건 기대
“하나님 주신 만물과 육신을 잘 지켜야”
영육간 건강성 통해 복음전도 활기 소망


문석호 담임목사는 “올해에는 성도들에게 실제적인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주제를 선택했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만물과 우리의 육체를 잘 돌보고 보전하는 것도 큰 사명이며, 특히 건강한 육체를 통해 복음에 합당한 충성을 한다는 기쁨을 모든 성도와 나누기 위해 이번 집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목사는 이어 “성도 가운데 고질적인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 이번 기회에 건강의 중요성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동시에 알려줘 갈수록 인스턴트와 공산품이 많은 시대에 건강을 지키는 일이 성도로서 얼마나 귀한 사명인지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육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가운데 영적으로도 복음적인 경건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초청강사인 김춘배목사와 박상하목사


이번 초청강사진은 주강사로, 저녁집회를 인도하는 김춘배목사(유구 평안교회 담임/우슬초선교회 회장)와 새벽예배를 인도하는 박상하목사(순천 하늘정원교회 담임/크리스찬리더십&코칭전문가)가 나서게 된다. 

또 건강 특별강사에는 이상진목사(광시 송림교회 담임/꿈이 익는 영농조합 대표)와 김규현목사(광주 호산나교회 담임/효소 건강세미나 전문강사)가 각각 나서게 된다. (문의 718-762-2525/5756)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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