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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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청소년 위한 SAT시험 대비반 ‘수업료 대폭할인’

입력 2019-08-20 10:55:58
AYC주관, 9월7일부터 11월16일까지 총11주간 입시전문학원 교육
 
뉴욕교협 청소년센터는 기존에 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던 SAT시험 대비반 운영을 입시전문학원이 주관하도록 하고 9월7일부터 11주간 교회출석 청소년에 한해 큰 폭으로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대표:황영송목사/AYC)가 여름방학을 마친 교회 청소년을 위해 SAT시험 대비 교육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한다. 

이번 SAT 대비반은 교회에 출석하는 9학년부터 11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간은 9월7일(토)부터 11월16일(토)까지 총 11주간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청소년센터가 직접 운영했던 예년과 달리 SAT 시험대비 전문학원인 ‘모짜르트학원’이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모차르트학원 등록비는 11주간 기준으로 $1,250이며, 교회 추천받은 청소년은 $850이다.  

AYC사무총장 김준현목사는 “교회 청소년들에게 신앙적인 도움 외에 학업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SAT 대비반을 운영해 왔다”며 “올해는 입시전문 학원의 전문강사진을 통해 더욱 알찬 교육이 될 것이기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의> 718-279-1313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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