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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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한나선교교회 헌당 4주년 감사예배

입력 2019-08-14 09:37:36
송원섭 담임목사 "이민교회 사명 끝까지 잘 감당하도록 헌신할 것"
 
한나선교교회는 11일 주일 헌당 4주년을 맞아 교우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장 백석대신총회 미주동부노회 소속 한나선교교회(담임:송원섭목사)가 헌당 4주년을 맞아 11일(주일) 감사예배를 드리고, 복음전도와 교회부흥을 간절히 기원했다. 

헌당 4주년을 맞은 송원섭 담임목사는 “멀리 미국 땅에서 복음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도록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고 “특히 한나선교교회라는 믿음의 장막에 모여 함께 신앙을 훈련받으며 믿음을 성장시키고 있는 교우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송목사는 “이 땅의 모든 교회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피를 통해 죗값을 치르고 사신 것”이라며 “그 어떤 교회도 무너지지 않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영광스런 교회가 되도록 붙들고 계시다는 것을 믿어 우리 한나선교교회도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하는 몸 된 교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나선교교회 송원섭 담임목사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위해 아들의 핏값으로 사신 가장 존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헌당 4주년 감사예배는 김태우집사의 대표기도, 유선희 음악전도사 가족의 경배찬양, 송원섭목사의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행20:28~32)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드려졌다.
(주소:140 Middle Country Rd., Middle Island, NY 11953 / 631-345-0650)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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