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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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분열·대결… 포퓰리스트들의 전략

입력 2019-01-19 04:10:01




포퓰리스트 정치인들이 정치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비결은 “새로운 경계선을 그리는 재주” 덕분이다. 이들은 ‘우리 대 그들’로 국민을 분열시켜 문제의 근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헷갈리게 만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포퓰리스트들 탓에 세계 곳곳에서 갈수록 첨예해지는 ‘우리 대 그들’의 대결이 앞으로는 더 격렬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김고명 옮김, 272쪽,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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