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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문화 산책] 토크 콘서트 ‘시원한 이야기 쇼’ 外

입력 2018-08-06 00:05:01
청년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 ‘시원한 이야기 쇼’


CGNTV의 ‘나침반 플러스 시즌2-믿음’


문화포털 사이트 크로스맵에서 ‘크로스맵 웹툰 공모전’


조이피플이 제작한 뮤지컬 ‘천로역정’


◇ 토크 콘서트 ‘시원한 이야기 쇼'
내일 서울 상수동 극동아트홀

청년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 ‘시원한 이야기 쇼’(포스터)가 7일 오후 2시 서울 상수동 극동아트홀에서 열린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몰라 고민하는 청년들, 전도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강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강덕영 장로와 베스트셀러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의 저자인 전대진 작가다. 참석자들에겐 휴대용 선풍기와 강 장로가 쓴 단행본을 선물로 증정한다(02-320-0555).

◇ 나침반 플러스 시즌2- 믿음
GNTV 10일 오전 8시20분

CGNTV의 ‘나침반 플러스 시즌2-믿음’(사진)이 오는 10일 오전 8시20분 방송된다. 나침반 플러스는 사회의 각종 문제를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바른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직장사역 전문가 방선기 목사와 진로상담 전문가 신상주 목사, 청년문제 전문가인 고직한 선교사 등이 출연해 신앙과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독교인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매회 주제에 맞는 사역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화의 깊이를 더한다.

◇ 크로스맵 웹툰 공모전
다음 달 23일까지 접수

문화포털 사이트 크로스맵에서 ‘크로스맵 웹툰 공모전’(포스터)을 열고 있다. 응모 분야는 교회생활, 성경, 기독문학 등 기독교 메시지가 있거나 감동적인 소재의 작품, 전체 연령가의 순수 창작 컬러 만화(스크롤 형식의 웹툰), 최소 20화 이상 연재가 가능한 장편, 상업적 목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는 작품이다. 다음 달 23일까지 모집해 웹툰 부문에서 10명, 스토리 부문에서 2명을 뽑는다. 웹툰 부문 대상엔 300만원이 수여된다(crossmap.co.kr).

◇ 뮤지컬 ‘천로역정’
10월 13일까지 북촌아트홀

조이피플이 제작한 뮤지컬 ‘천로역정’(사진)이 10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북촌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객을 대상으로 한 시즌 네 번째 공연으로 지난달 14일부터 무대에 올렸다.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여정을 믿음 소망 절망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했다. 공연가는 3만5000원, 학생 및 단체는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02-988-2258).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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