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필라에서
참가비는 30달러…선착순 15명 제한
조희창목사 “크리스찬 리더 성장 돕겠다”
어린이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낮은울타리 미주본부(대표간사:조희창목사)가 이번에는 대학생 및 대학신입생이 참여하는 리더십캠프를 마련해 관심을 끈다.
낮은울타리 미주본부는 오는 8월2일 오후2시부터 4일 오후 2시까지 2박3일 동안 필라델피아에서 ‘2021 대학생 리더십 캠프’를 마련해 크리스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비는 30달러로, 숙박과 식사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 금액이다. 등록은 선착순 15명이며, 모든 진행은 영어로 이루어진다. 또 백신접종을 마친 청년들만 참가 가능하다.
대표간사 조희창목사는 “이번 대학생 리더십캠프를 후원하는 분들이 있어 등록비를 낮출 수 있었다”며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나타내면서 “이민교회의 경우, 자녀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10명 중 8명이 교회를 떠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이번 캠프는 일회성을 끝나지 않고 행사후에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 교회생활은 물론 리더로서 성장하도록 신앙생활을 돕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