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전체메뉴보기 검색

뉴욕한인회, 코비드19 사랑나눔 3차 접수,,, 28일까지 뉴욕한인회관서

입력 2021-05-26 08:16:30
뉴욕한인회가 코비드19사랑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3차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28일(금)까지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뉴욕한인회관에 신청을 위해 기다리는 신청자들. 

코비드19사랑나눔릴레이펀드 3차 지원
H마트 전액매칭∙∙∙500달러 상품권 우송
베이사이드 111경찰서에 손세정제 기증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가 코비드19 사랑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3차 지원을 발표한 가운데, 오는 28일(금) 오후 4시까지 맨하탄 뉴욕한인회관(149 W. 24st  6th Floor ∙ 212-255-6969)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뉴욕한인회는 3차 신청자 자격에 대해 1차와 2차 때 수혜를 받지 않은 자로, 코로나 상황 속에서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으나 미국정부로부터 경기부양 지원금과 실업수당을 받은 일이 없어야 한다고 명시했다. 

신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문의는 뉴욕한인회로 연락해야 한다.

코비드19 사랑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혜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3차 지원사업에는 H마트가 모금전액을 매칭했다. 

선정된 수혜자에게는 H마트 상품권 500달러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
뉴욕한인회는 21일 퀸즈 베이사이드 111경찰서에 손 세정제를 기증했다. (맨좌측부터)미주한국어재단 이선근 회장과 김영덕 이사장, 뉴욕한인회 김영환 신임이사장 내정자,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111경찰서 대민담당 갈라노(Galano)경관 및 소속 경찰관들. 

111경찰서에 손 세정제 기증

한편 뉴욕한인회는 지난 21일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111경찰서를 방문해 손 세정제 14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전달된 방역제품은 뉴욕한인간호사협회(회장:유옥주)가 하퍼스회사(Harpers Co. 대표: 이웅)로부터 기증받은 것을 다시 뉴욕한인회에 전달해 이루어진 것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