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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 대뉴욕지회 4월 정기모임, ‘국가와 감염종식’ 위해 합심기도

입력 2021-04-07 05:16:56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대뉴욕지회 4월 정기기도회가 4일 오후 8시 온라인 줌으로 열리고 있다. (하단좌측)회장 손성대장로와 (상단우측두번째)명예회장 강현석장로 등 임역원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했다. 

4일, 온라인 줌 4월 정기 기도회 모여
미국과 한국, 코로나19종식위해 기도
오는 15일부터 단비TV ‘1분기도운동’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대뉴욕지회(회장:손성대장로)가 부활주일인 4일 오후8시 4월 월례기도회를 갖고, 미국과 한국의 정치적 안정과 코로나19 감염사태의 빠른 종식을 기원했다.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 이날 월례 정기기도회에는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도익 장로와 나현정 간사가 13시간 시차 상태에서도 참석해 양 단체의 긴밀한 협력에 힘을 보탰다. 
 
회장 손성대장로는 "속히 코로나19 감염사태가 끝나고 대면모임 재개가 이루어져 복음전도와 기도집회를 마음껏 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장 취임당시 사진)

회장 손성대장로 “활발한 복음전도와 기도회 열리길”

이날 회장 손성대장로는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부활절을 축하하고 “양국 모두 백신접종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모두가 건강을 잘 유지하여 가정과 교회, 교계 그리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더 열심을 내길 바란다”면서 “하루빨리 대면상황 속에서 예배와 기도, 복음전도 활동을 왕성하게 벌일 것을 기대하자”고 인사했다. 

특히 회장 손성대장로는 오는 15일부터 단비기독교TV를 통해 시작하는 ‘1분 방송기도’에 관심을 갖고 모두가 동참하도록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명예회장 강현석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월례기도회에서는 부회장 김태수목사가 디모데전서 2장1절~4절을 본문으로 설교했으며, 한국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도익장로가 대표기도를 한데 이어 △대한민국을 지켜주소서 △아시안증오 범죄를 종식시켜 주옵소서 △코로나19 감염사태의 종식과 병으로 고통받는 한인사회를 회복하게 하옵소서라는 기도제목으로 부회장 박해용장로, 부회장 이계훈장로, 사무총장 장세활장로가 각각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한편 뉴욕지회는 오는 15일부터 단비기독교TV를 통해 한 주에 한 번 진행되는 1분기도운동을 전개하며, 미국과 한국 그리고 코로나19감염사태의 빠른 종식을 제목으로 기도를 펼치게 된다. 

나라와 민족 그리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한1분기도운동 순서별 날짜(격주)는 다음과 같다. 

△회장 손성대장로(4.15) △명예회장 강현석장로(5.1) △수석부회장 박용기장로(5.15) △부회장 김태수목사(6.1) △부회장 마바울목사(6.15) △부회장 이계훈장로(7.1) △부회장 박해용장로(7.15) △사무총장 장세활장로(8.1) △간사 정 훈 집사(8.15).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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