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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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결연아동 정보' 및 '행정 투명성' 위한 시스템 보완책 등 중장기 방안 논의

입력 2021-04-06 10:07:1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가 행정시스템과 후원자-결연아동정보 지원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장 유상열목사(좌측)가 전임회장 권케더린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정기월례회 
굶주리는 아동지원 및 선교활성화 다짐
행정과 재정투명성 확보위해 시스템 보완키로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유상열목사)3월 월례모임이 지난 31일 오전 리빙스톤교회에서 열려, 아동후원운동 활성화와 함께 행정운영 및 체계적인 시스템 정비 등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1월 정기총회 이후 두 달만에 모임을 가진 국제기아대책기구는 회장 유상열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굶주리는 아동후원 및 선교지원 사역이 느슨해지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한인동포사회와 교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아동후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재정후원과 지원활동을 체계화하기로 하고, 정기후원자들에게 후원아동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는 등 전체적인 행정시스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회장 유상열목사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행정안정을 위한 방안모색을 제안했다. 


회장 유상열목사 “기독교NGO로서 구제와 복음전도 동시에”

회장 유상열목사는 “코로나19 감염상황에서 아동후원을 위한 후원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고 특히 기아대책기구 운영을 위해 안팎으로 수고하시는 임역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인사하면서 “기독교NGO를 보면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 사회단체처럼 운영되어 가는 것을 보게된다”며 “우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구제기관인 동시에 영적 기관인 것을 늘 기억하여 지금까지 행한대로 복음전파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계속해서 마음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홈페인지 화면. 하루 1달씩 매월 30달러 후원금으로 아동후원자가 될 수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히 전임회장 권케더린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난해 갑작스런 펜데믹 상황에서도 더욱 왕성하게 아동후원을 진행한데 대해 박수로 격려했다. 

전임회장 권케더린목사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정기후원금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회원들의 후원금과 기도, 관심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아동후원과 선교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했다. 

최창섭목사 “희생과 헌신으로 공동체 살리는 사명 감당을”

이에앞서 박성원목사(뉴욕나눔의 집 대표)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최창섭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 담임)는 ‘그리스도의 마음’(빌2:5-8)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일생이 희생이며 순교였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십자가는 삶 자체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구원과 죄사함, 영생의 길을 열어주신 것을 기억하여 내가 죽으면 많은 사람이 살고 가정과 공동체도 산다는 것을 명심하여 힘든 시기에 위로와 격려, 희망를 주는 사람, 산 순교자가 되어 평생 아름답게 쓰임 받자”고 강조했다.
 
이날 함께한 참석자들. 좌측부터 사무총장 박진하목사, 홍보국장 육민호목사, 고문 전희수목사, 고문 최창섭목사, 회장 유상열목사, 전임회장 권케더린목사. 


참석자들은 이어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와 임원진을 위해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해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원 최은실),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코트디브아르(김형구 이선미),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등 협력선교사들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이날 모임에는 사무총장 박진하목사, 전희수목사, 육민호목사, 한준희목사, 김인한장로 등이 참석해 주요순서를 맡았다. 

아동후원문의 : (917)862-0523, (917)620-8964 / 웹사이트 breadngospel.org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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