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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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갤러리, 한인공예가 작품 오는 20일까지 전시

입력 2020-11-04 09:58:20
텍스타일 공예가 안금주 작가 작품

한인 공예작가들이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회가 KCC한인동포회관(관장:김희선)에서 오는 20일까지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공예작품 전시는 한국 텍스타일 공예가 안금주 작가와 염색공예가 방민효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핸드메이드라는 특징이 있다. 
 
염색공예가 방민효 작가 작품

두 텍스타일 아티스트는 수천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내용과 텍스타일을 오브제로 사용하여 핸드메이드 Wearable Art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실크(raw silk, crepe de chine, twill silk satin, silk burn out velvet)를 몇가지 테크닉(침염, batic, salt technique, hand painting)으로 염색하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hand-painting한 스카프와 Printing한 스카프를 감상 할 수 있다. 현장에서 작품구매도 가능하다. 

KCC갤러리 운영시간 : 월~금 10:00am-3:00pm. 방문시 예약은 필수.
(문의)201-541-1200(ext.111) 또는 yeji.seo@kccus.org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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