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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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러싱제일교회 기부행사 그레이스 멩 의원 현장방문

입력 2020-11-02 10:32:13
후러싱제일교회 이웃사랑 나눔실천 현장을 방문한 그레이스 멩 뉴욕주 민주당 연방하원의원(우측 두번째)과 김정호 담임목사(우측 세번째). 맨우측은 하용화 장로, 맨좌측부터 UMC 관계자들과 리처드 리 퀸즈보로 예산국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제공>


후러싱제일교회(담임:김정호목사)가 코로나19 감염사태로 가장 심각한 상황을 맞은 때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이 교회 앞에서 경제적으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에게 식료품 상자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후러싱제일교회는 올초 미국에 상륙한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가 3월 이후 뉴욕 등 동부지역에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4월부터 이웃주민들에게 식료품이 든 상자를 후원하고 있다.

최근 식품지원이 중단된 가운데서도 이 교회는 현재까지도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하고 있어 최근 그레이스 멩 뉴욕주 연방하원의원과 리처드 리 퀸즈보로청 예산국장, 미연합감리교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 식료품 상자 전달상황을 둘러보고 이 교회 김정호 담임목사와 구제활동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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