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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렌스 민주 22지구당 전 대표, 30일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예방

입력 2020-10-31 11:56:01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좌측)은 30일 테렌스 전 민주당 22지구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한인커뮤니티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30일 테렌스 박 전 뉴욕시 민주당 22지구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한인커뮤니티 현안에 대해 환담했다.
 
이날 환담 중 테렌스 전 대표는 “뉴욕시 20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만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플러싱 지역의 열악한 노약자 주거문제와 교육불평등 개선,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 개발에 따른 소상인 불이익 등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1월 최종 출마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73년 도미한 테렌스 전 대표는 빙햄튼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향정분석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에드카치 뉴욕시 시장실과 데이빗 딘킨즈 시장실, 뉴욕주택공사 퀸즈보로 민사실장 등으로 거쳤다. 

정치인으로서 도전은 2001년과 2009년 뉴욕시의원과 2006년 뉴욕주하원의원으로 출마했으며 2004년에는 뉴욕시 민주당 22지구당 대표로 활동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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