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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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 KAC 공동 미대선 투표독려 위한 2020 트로트콘서트 열어

입력 2020-10-20 10:00:12
뉴욕한인회와 한미연합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테스크포스 'KA Vote'주최로 16일 열린 '2020대선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트로트콘서트'에서 김정희 지부장이 열창하고 있다. 

2020미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트로트 콘서트’가 16일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트로트 콘서트는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와 한미연합회(회장:제니 김 · KAC)가 공동으로 구성한 KA Vote가 주최한 것으로, KA Vote는 한인들의 대선투표 참여를 이끌기 위해 전미 한인단체들을 규합한 테스크포스이다. 

이날 콘서트는 내일재단 후원으로, 뉴욕한인회관에서 진행된 것을 온라인 줌과 유투브로 생방송됐다.  
 
2020코리아위크 트롯경연대회 수상자인 다니엘 김씨(좌측)가 김정희 지부장과 함께 열연하고 있다. 

김정희 사단법인 한국전통민요협회 미동부지부장과 2020 코리아위크 트롯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다니엘 김씨가 초청가수로 나서 ‘안동역에서’를 시작으로 가짓말, 한 많은 대동강, 타향살이, 울고넘는 박달재, 나비소녀, 보랏빛 엽서,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총14곡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와함께 곡이 진행되는 중간중간 찰스윤 뉴욕한인회장과 KAC 제니김 회장, 이주향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김갑송 민권센터 국장 등이 올라와 선거방법 및 투표의 중요성 그리고 선거에 적극 참여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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