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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훈민정흠 반포 574돌' 한글 손 글씨 공모 시상

입력 2020-10-13 00:11:38
뉴욕한국문화원 주관 '훈민정흠 반포 574돌 한글날 기념 손글씨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 좌측 상단이 1등을 차지한 정새롬 씨 한글 손글씨 작품.


뉴욕한국문화원(원장:조윤증)이 한글날을 전후해 마련한 ‘2020한글주간’ 기념 ‘한글 손 글씨 공모전’에서 조지아주에서 자신의 한글 손 글씨를 출품한 정새롬(Sea Rom Chung)씨가 1등에 당선됐다고 한국문화원측이 전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훈민정흠 반포 574돌 한글날 기념행사’를 뉴욕한인회, 미주한국어재단,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심사위원단을 통해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집중심사해 5등까지 총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뉴욕과 캘리포니아 주를 비롯 조지아 주, 플로리다 주, 매사추세츠 주, 텍사스주 등 미주전역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 

공모전 수상자와 수상작품 및 홍보영상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1등:Sea Rom Chung(Georgia) △2등:Kristina Quintana(Nevada) △3등:Theresa Hwang Nichols(California) △4등:Baiyina Richardson(New York), Darae Kang (Maryland) △5등:Hyunji Ko(Taxas), Shinyoung Kim(Georgia)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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