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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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 개인 금융관리 온라인 세미나 오는 16일 마련

입력 2020-10-02 05:40:27
뉴욕가정상담소는 16일 오전10시 온라인 개인금융세미나를 마련한다.

뉴욕가정상담소(소장:이지혜)가 개인 재정관리와 금융정보 지원을 위해 오는 16일(금) 오전10시부터 온라인 세미나를 마련한다.  

무료로 마련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예산관리, 은행계좌 개설, 노후대책 및 칼리지 펀드, 금융사기, 금전적 가정폭력 등이 다루어진다. 

뉴욕가정상담소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계 이민자들이 미국의 금융관련 정보와 지식, 언어의 한계 등으로 이민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민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금전적 독점이 가정폭력의 원인으로 나타난 것도 이번 세미나 기획배경이라고 밝혔다. 

아시안아메리칸연맹과 Radius Bank, 뉴아메리칸을 위한 뉴욕주사무소가 공동 참여한다. 
(문의) 917-887-9173, gilsang.jo@kafsc.org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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