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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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코리안위크 9.28~10.3 뉴욕한인회 주최로 진행

입력 2020-09-25 06:15:25
뉴욕한인회는 다음주 한 주간, 2020코리안위크 행사를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2020코리안위크 포스터.


펜데믹 상황으로 올해 열리지 못한 ‘2020코리안 위크’행사가 이번 달 말인 29일(화)부터 한 주간 펼쳐지게 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실내행사와 온라인 방송으로만 진행된다. 

2020코리안위크, 대한민국 알리기 진행
미주류사회와 한인다음세대 “한국알리자”
날짜별 수준높은 한국 문화컨텐츠와 전통 소개


뉴욕한인회(회장:찰스윤)는 2020코리안 위크(2020 Korean Week) 주간을 오는 29일(화)부터 10월3일(토) 한 주간으로 정하고,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컨텐츠와 생활문화 등을 이 기간에 펼쳐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한인회는 코리안 페레이드와 페스티벌로 진행됐던 코리안위크 행사를 올해에는 뉴욕한인회관 실내에서 진행할 방침을 정하고, 각 날짜별로 K-Food, K-Pop, K-Beauty, K-Tradition, K-Trot 등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특히 행사장인 뉴욕한인회관에는 동해와 독도 관련 홍보부스를 마련해 미 주류사회와 한인 다음세대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역사인식을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주최측은 뉴욕한인회관 참석관람은 뉴욕한인회 웹싸이트를 통한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하고,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참석예약) 웹싸이트 www.nykorean.org 
(문의) 뉴욕한인회 사무국 212-255-6969, (이메일) office@nykorean.org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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