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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역 여성목회 리더십, 코로나19 영향으로 5개월만에 기도운동 재개

입력 2020-09-15 17:00:14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임원들이 10일 기도회를 재개하고, 뉴욕 가정사역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글로벌뉴욕여목연 제공>


뉴욕지역 여성목회자 임원들이 5개월 만에 기도모임을 재개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19의 완전종식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또 다가온 뉴욕할렐루야대성회를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기도모임은 뉴욕시와 뉴욕주가 정한 코로나19감염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고 전했다.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안경순목사)는 10일(목) 오후 2시 뉴욕퀸즈소망교회(담임:정바울목사 · 김사라목사)에서 임원을 중심으로 기도모임을 갖고, 코로나19감염 종식과 신앙부흥 그리고 복음전도를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10일,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임원들
뉴욕퀸즈소망교회서 회원교회와 사역, 가정위해
회장 안경순목사 “어머니의 기도자리 회복해야”

 
회장 안경순목사는 "5개월만에 모인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뉴욕의 어머니들이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도록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회장 안경순목사(사랑과진리교회 담임)는 “코로나19 감염상황이 여전한 가운데 모두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면서 “글로벌뉴욕여목연도 이제 기도의 자리를 회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우선 임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모여 각 가정의 어머니들과 가정회복을 위해 기도했다”고 밝혔다. 

또 “예정돼 있는 뉴욕할렐루야대회에 적극 협력해 뉴욕을 믿음의 도시로 변화시키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고문 전희수목사는 "코로나19 감염상황으로 현재는 어려우나 하나님의 회복을 향한 약속을 붙잡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자"고 설교했다. 


고문 전희수목사 “하나님의 뜻 깨닫는 통렬한 회개기도 절실”

회장 안경순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고문 전희수목사(기쁨과영광교회 담임)는 ‘소망의 밭을 사라’(렘32:6~15)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펜데믹상황을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요 징계의 도구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제하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 회개, 자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믿음의 담대한 용기를 위해, 말씀운동과 기도운동을 위해, 종말의식을 갖고 살도록, 이웃과 열방을 향한 선교와 구제를 위해 힘차게 간구하며 소망의 밭을 사자”고 강조했다. 

전목사는 하나님께서 멸망 당할 유대 아나돗의 땅을 사라고 예레미야에게 명령한 것은 멸망당한 유다의 확실한 회복을 약속한 상징적 메시지였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라도 이같은 하나님의 회복약속을 천국소망의 기도운동으로 붙잡고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대한민국과 미국(11월 대통령선거)을 위해 △코로나19 소멸과 백신개발을 위해 △글로벌뉴욕여목연 임원과 회원들을 위해 △뉴욕할렐루야대회와 교계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오명의목사, 권캐더린목사, 김희숙목사, 김사라목사, 조문자목사 등이 참석해 주요순서를 맡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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