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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김해종목사와 김정국목사 등 암 투병 중인 증경회장 위로심방

입력 2020-09-04 03:36:48
뉴욕교협은 투병 중인 증경회장들을 방문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2일 미연합감리교 김해종목사를 방문한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목사, 증경회장단 회장 김영식목사, 증경회장 장석진목사(우측부터).


뉴욕교협이 투병 중인 증경회장들을 위로 방문하는 가운데 김해종목사와 김정국목사를 2일과 3일 연이어 방문, 투병 중인 원로들에게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연합감리교 소속인 김해종목사는 최근 투병 중인 폐암이 더욱 깊어져 4기 진단을 받아 주변을 안타깝게하고 있으며, 간암 투병 중인 김정국목사를 포함해 증경 회장들의 잇따른 건강 적색신호로 관심이 요청되고 있다고 전했다. 

2일 뉴저지에 있는 김해종목사 사택을 방문한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목사는 “코로나 감염사태로 외출도 어려운 시기에 투병 중인 목사님을 위해 더 기도하겠다”고 위로하고 “하나님께서 새 힘을 공급하시도록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식목사(우측)가 3일 간암 투병 중인 김정국목사 가정을 찾아 기도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민교회 원로 김정국목사를 방문한 이틀날인 3일에는 김영식목사와 장석진목사가 자리를 함께 하고 간암 투병 중인 김정국목사를 기도하며 위로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뉴욕교협 이름으로 위로금이 각각 전달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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