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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라지오 뉴욕시장, 장원삼 총영사에 '코로나 확산방지 큰 도움" 감사편지

입력 2020-08-27 04:16:08
뉴욕총영사관이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의료장비 및 방호장비를 뉴욕시에 지원한것에 대해 16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감사편지를 장원삼 총영사에게 보내온 사실을 24일 밝혔다. 뉴욕시 코로나상황을 브리핑하는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국민일보USA뉴욕 자료사진> 

뉴욕총영사관(총영사:장원삼)은 뉴욕지역이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어려울 때 의료 방호 장비를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을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전해왔다고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뉴욕총영사관은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지난16일 장원삼 총영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뉴욕시민을 대표해서 감사한다”고 밝히고 “보이지 않는 적인 바이러스와 싸워 퇴치키시기 위해 협력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한은 이에 앞에 “진단키트와 개인 방호장비 그리고 식료품 지원카드 등 지원품들은 죽음의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도움을 줄 뿐아니라 경제적인 재난상황을 이기는데도 중요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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