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맞이 릴레이 기도>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 40일 9.1(구원)기도> 동시추진
뉴욕교협이 다가오는 부활주일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을 제목으로 <교협 회원 릴레이 기도운동>과 <40일 9.1(구원) 기도운동>을 동시에 전개한다.
뉴욕교협은 먼저 뉴욕교협 전 회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기도운동’을 3월25일(수)~4월12일(부활주일)기간 전개하기로 하고, 교협 임원을 중심으로 목회자 및 평신도들의 참여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
‘부활절 맞이 릴레이 기도운동’은 교협 총무 이창종목사(917-399-6754)와 기도할 시간 및 장소에 대해 협의한 후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1시간’ 기도하는 운동이다. 또 금식을 원할 경우에도 시간과 날짜를 알려주어야 한다.
◆3.25(어제)~4.12(부활절) / 부활절 맞이 릴레이(금식) 기도운동
→교협과 협의한 장소 및 시간에 맞춰 한 시간 동안
◆3.26(오늘)~5.4(월) / 코로나19퇴치 위한 40일 기도운동
→장소는 자유롭게 매일 오전 9시 정각 1분간(9.1 구원기도)
총무 이창종목사는 기도장소는 교협회관 기도실을 준비해 놓고 있지만, 이외에 회원 목회자 집무실도 가능하며 개별교회당과 가정 등에서 한 시간동안 기도해야 하며, 기도제목은 부활주일을 앞두고 모든 감염 바이러스의 완전한 차단과 환자들의 쾌유 그리고 부활의 예수님을 소망하며 이 땅의 온전한 회복을 간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3월26일(목)부터 5월4일(월)까지 전개되는 <40일 코로나19퇴치 및 극복을 위한 9.1(구원)기도>는 뉴욕의 모든 교회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어느 장소에 있든지 전염병 완전 척결을 위해 매일 오전 9시 정각에 드리는 한마음 ‘1분 기도운동’이다.
오는 26일 목요일 오전 9시 정각에 1분 동안 기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일 같은 시각 40일동안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영적 일치 연합운동이다.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목사
”부활주일 앞두고 영적 성결과 회개, 긍휼을 간구해야“
”장소 제한없이 40일동안 한마음 집중기도로 감염 퇴치를“
기도순서는 다니엘서 9장19절의 내용을 인용해 △주여 들으소서-현실의 위급사태에 대하여 △주여 용서하소서-우리의 죄에 대한 고백으로 △주여 행하소서-코로나19가 퇴치되고 극복되기 위한 간구로 구분해 기도하게 되며, 맨 마지막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명한다 모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 몸과 가정과 공동체와 나라와 민족으로부터 다 떠나갈 찌어다“로 선포하며 기도를 마치게 된다.
뉴욕교협 양민석목사는 ”40일 기도운동은 매일 오전 9시 정각 1분간 코로나19 감염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기도운동으로, 모든 교회의 일치단결하는 회개와 긍휼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간이 될 것“이라며 ”흔히 플래시 몹(Flash Mob)이라는 형식처럼 이번 기도운동은 프레이어 몹(Prayer Mob)으로, 어느 장소에 있든지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기도제목으로 영적인 선포와 선언을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