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전체메뉴보기 검색

뉴욕목사회 48회기 첫 임,실행위원회 “미스바 금식성회에서 마음찢자”

입력 2020-02-10 21:12:10
7일 베데스다교회에서 주요사업 보고 및 결의…준비위원장 등 조직 구성
 
뉴욕목사회 회장 이준성목사(뉴욕양무리교회 담임)는 뉴욕교계에 있던 혼란과 갈등, 어려움 등을 미스바 회개 금식대성회를 통해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목사회(회장:이준성목사)가 7일 베다스다교회(담임:김원기목사)에서 48회기 첫 임,실행위를 열고, 다음달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뉴욕새힘교회(담임:박태규목사)에서 개최하는 ‘미스바 대금식성회‘를 위한 발대식을 갖는 등 전반기 일정을 논의했다. 

기획위원장 이재덕목사의 기도에 이어 회장 이준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실행위원회에서는 애초 미스바금식성회를 열기로 했던 뉴저지 버나스빌 대신 목사회 전임회장 박태규목사가 시무하는 뉴욕새힘교회로 장소를 옮기기로 하고, 준비위원장에 김희복목사를 비롯 박이스라엘목사, 박황우목사, 심화자목사, 하정민목사, 이현숙목사, 김신영목사, 안경순목사 등을 준비위원으로 선임했다. 

지난달 26일 신년기도회 이어
다음달 9일부터 2박3일 ’미스바 회개 금식대성회‘ 개최
한국에서 50여 목회자 및 성도 참여 예정


뉴욕목사회는 지난달 23일 뉴욕만나교회(담임:정관호목사)에서 최요한목사(서울명동교회 담임)를 강사로 신년기도회를 연 바 있다. 

이날 임,실행위에서는 또 부활주일 다음 주일인 4월19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문석호목사)에서 2020년부활절 연합찬양제를 열기로 결정하고, 준비위원장에 이재덕목사와 김정길목사를 선임해 개교회 협력사업과 프로그램 진행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오는 9월에는 지인식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목회자수련회와 선교지방문을 진행하도록 했다. 

동성애반대운동 김지연 약사 강사로 참석키로 

회장 이준성목사는 “목양사역에 힘쓰는 목회자들의 영성함양을 위해 신년기도회에 이어 미스바 회개 금식성회를 연이어 마련했다”고 말하고 “목사회는 올해 성경을 집중적으로 읽고 묵상하고 연구하고 또 말씀에 기초해 기도에 정진함으로써 영적 지도자로서 경건을 갖추도록 도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뉴욕목사회 전회장인 문석호목사는 설교를 통해 배신을 거듭했던 베드로와 제자들을 위해 친히 생선과 떡을 구워 먹이신 주님께서 목회현장의 모두에게 은혜와 사랑을 양식으로 먹이실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준성목사는 미스바 회개금식성회와 관련해 한국에서 50여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할 것으로 밝히고, 이 가운데에는 동성애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는 김지연 씨(약사)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회개금식성회 설교를 원하는 분들에 대해 지원자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말씀과 기도, 회개로 이어지는 뜨거운 집회될 것”

서기 이기응목사의 행정보고에 이어 회계 박드보라목사는 전년도 이월금 $128.77, 수입 $10,727.32와 지출 $10,522.91, 잔액 $204.41를 보고했다. 
 
뉴욕목사회 임원과 회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2020년 전반기 사업을 확정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은혜로 경건한 목회자로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임,실행위원회에 앞서 김희복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뉴욕교협 부회장 문석호목사(목사회 전회장)는 ’우리 주님, 다시 나타나시다‘(요21:1~17)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을 때 갈릴리로 도망간 제자들을 위해 주님 부활 후에 떡과 생선을 친히 구워 먹이신 일이 있다”면서 “우리는 이런저런 이유로 싸우고 갈등하고 분노하는 사이 예수님은 우리에게 늘 배신당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친히 먹이심으로 평강과 화평을 보이신 것처럼 우리도 평강과 화평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석호목사 “끊임없이 사랑과 목양의 기회 주시는 주님 바라보길”

문석호목사는 “예수님의 마음은 배반한 베드로에게 또한번 목양의 기회를 주신 것처럼 지극한 사랑을 갖고 계시다”며 “우리 목회자 역시 끊임없는 사랑과 평강의 사역을 지속하자”고 격려했다. 

이어 △3월 미스바 회개금식대성회의 성령충만을 위해(심화자목사) △ 나라와 민족을 위해(김희복목사) △ 뉴욕동포사회를 위해(하정민목사) △ 뉴욕교계를 위해(이규형목사) 각각 통성기도했다. 

이날 예배와 회의에는 김원기목사, 마바울목사, 윤오성목사, 임병남목사, 김정길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입력